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2002. 4. 5. 01:37daily

내게 상처를 주는 모양이다
왜 온 몸이 상처투성이냐....

나날이 악화의 일로를 걷고 있는 나의 발가락.
오늘은 차를 타다가 오른엄지손가락을 긁혔는데 자꾸 스치는 곳이라 계속 따끔
아까 자다가 벅벅 긁은 탓에 벌겋게 올라보인 발목..

이래저래 상처투성이..
매우 저조하구만..

에잇..
그래도 내일은 휴일이야.. 3일 연휴라고..
만세...해야지....




외부 회사에 나가서 3시간동안 회의를 했다.
잔뜩 일거리만 가지고 들어왔다..
사장님이 당부하신다...야..이거 비싼거야~ 라고..;;
해야지..



뒤죽박죽..엉망지창.
요즘 내가 그렇지..머..


오늘은 아빠 생신.
아침에 알았다.
집에 오는 길에 선물 살 생각하다 그냥 집에 와버렸다.
걍.. 친척들이랑 휩쓸려 노래불러드리고 걍..다시 방에 처박혀있었따.



엉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