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합체..

2002. 4. 1. 01:32daily

지금까지는..
보통..
몸과 마음이 분리되어 있었다.
마음이 딴데 가 있어도.. 현 생활 유지에는 전혀 지장없는 덤덤케이스.

오늘은 그게 잘 안되네..
몸이 피곤하다..

입술은 부르텄고.. 혓바닥은 디었고.. 양쪽엄지발가락은 꾸준히 아프고
어깨는 결리고..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도 참..속으로 많이 꼬여있다..

마음과 몸이 이렇게 동기화가 잘 되다니.;;


오늘밤은
답글 없음.....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