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의 나를 만나기
2006. 7. 31. 02:07ㆍphoto
사진을 올리는데 늘 바보같은 규칙을 세우고 그걸 바보같이 지킨다.
찍은 순서대로, 그중에 올리고 싶은 사진을 골라 올리기
나의 게으름때문에 아직도 내 홈페이지속 내 사진은 2001년 12월에 머물러 있었다.
이제 시간을 흐르게 하자.
* Lomo #81 ~ #84
빛에 목말라 있던 시절
아마도 내가 원했던 것
아마도 내가 원했던 것
이건 그때의 나
술 마시다 말고 카메라를 들고 한 시간동안 골목을 배회하다 왕십리에서 집에 가는 버스를 타고 시청까지 갔다가 다시 왕십리로 돌아왔다. 2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술을 마시고 있던 친구들에게는 바람 쐬고 왔다고 했다.
그리고 혼자 떠나는 여행
나를 반겨주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