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야기
2005. 9. 28. 01:38ㆍphoto
지금은 9월이지만 내 시계는 언제나 고장나있다.
9월에 하는 11월의 이야기.
11월의 학교는 언제나 참 예쁘다.
구석구석 둘러볼 수록 예쁘다.
사람도 예쁠거다.
11월에도 여전히 내방 옥상에서 보는 해지는 풍경은 쓸쓸하다
짠하다. 라는 표현은 정말 기가 막히다.
그냥 그냥 그냥 그냥 그냥 그냥 그냥 그냥
그냥 맘에 들어요
가끔 겪는 어찌 할줄 모르는 막막함.
그리고 그냥 그런 이야기들
그리고 그냥 그런 풍경들
결국 그냥 그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