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2002. 3. 8. 01:56ㆍdaily
그냥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오늘 아침에 춥다고 그랬으나..머..어제와 다를바없는 옷을 입고 회사가는 길
어제 바람이 많이 불고, 그제는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참 맑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같지는 않지만 그냥 파란 깨끗한 하늘
#. 원도우..삽질..
어제에 이어 오늘도 또 설치 삽질을 하고 있는....
어제는 내 메인 컴퓨터...오늘은 테스트용컴퓨터..결국 오늘도 일본어윈도,영문윈도..
두번 깔고 뒤집어 엎어버리고..으으...삽질의 연속이여..
#. 보쌈...
회사 바로 밑에 놀부부대찌게와 놀부보쌈이 있는데 가까워서 종종 가는 편인데
부대찌게를 더 자주 갔었는데 요새는 보쌈이 더 땡긴다.... 보쌈정식..먹으면 든든한게 딱 좋네...
배 두들기면서 느긋하게 올라오는 그 기분..상쾌도 해라~
#. 하늘....
하늘이 너무 좋아서
일하다 말고 잠시 산책이나 갔다올까 하다가... 눈치가 보여서 그건 못하고
그냥 카메라 들고 잠시 회사건물근처 몇장 사진 찍었따
사진은 결국 빛을 찍는거.. 오늘같은날..정말 깨끗한 빛을 만날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 떡볶이..
회사에서 11시에 나와서 집에 가는 길.. 승용차 같이 타고 가는데 갑자기 출출하다는 말이 나와서
영등포역에 잠시 서서 떡볶이와 튀김을 사와서 차안에서 먹었다..
맛있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를 먹을때는 떡은 안 먹고, 거기 들어있는 다른 것만 먹기때문에..
오늘은 튀김에 주력했는데.. 남자 셋이 한밤중에 차안에서 떡볶이 먹는 모습..생각해보니 웃기다...
#. 전화, 시계, 메신저, 삐삐
쓰기 싫은거 : 메신저
필요 없는거 : 전화
찾고 싶은거 : 삐삐
갖고 싶은거 : 시계
누군가..전화를 해지한다는 글을 읽고.. 그 글에 한참이나 공감했다....
전화가 있음으로 해서 오히려 더 없어지는 대화와..
메신지로 오가는 그 관심없는 무신경한 대화로..없어지는 진짜대화
해지할까보다....
많은 선속에 내가 끼어있음으로 해서
나를 찾아오는 선을 찾기는 더 힘들어지는것같다
오늘 아침에 춥다고 그랬으나..머..어제와 다를바없는 옷을 입고 회사가는 길
어제 바람이 많이 불고, 그제는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참 맑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같지는 않지만 그냥 파란 깨끗한 하늘
#. 원도우..삽질..
어제에 이어 오늘도 또 설치 삽질을 하고 있는....
어제는 내 메인 컴퓨터...오늘은 테스트용컴퓨터..결국 오늘도 일본어윈도,영문윈도..
두번 깔고 뒤집어 엎어버리고..으으...삽질의 연속이여..
#. 보쌈...
회사 바로 밑에 놀부부대찌게와 놀부보쌈이 있는데 가까워서 종종 가는 편인데
부대찌게를 더 자주 갔었는데 요새는 보쌈이 더 땡긴다.... 보쌈정식..먹으면 든든한게 딱 좋네...
배 두들기면서 느긋하게 올라오는 그 기분..상쾌도 해라~
#. 하늘....
하늘이 너무 좋아서
일하다 말고 잠시 산책이나 갔다올까 하다가... 눈치가 보여서 그건 못하고
그냥 카메라 들고 잠시 회사건물근처 몇장 사진 찍었따
사진은 결국 빛을 찍는거.. 오늘같은날..정말 깨끗한 빛을 만날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 떡볶이..
회사에서 11시에 나와서 집에 가는 길.. 승용차 같이 타고 가는데 갑자기 출출하다는 말이 나와서
영등포역에 잠시 서서 떡볶이와 튀김을 사와서 차안에서 먹었다..
맛있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를 먹을때는 떡은 안 먹고, 거기 들어있는 다른 것만 먹기때문에..
오늘은 튀김에 주력했는데.. 남자 셋이 한밤중에 차안에서 떡볶이 먹는 모습..생각해보니 웃기다...
#. 전화, 시계, 메신저, 삐삐
쓰기 싫은거 : 메신저
필요 없는거 : 전화
찾고 싶은거 : 삐삐
갖고 싶은거 : 시계
누군가..전화를 해지한다는 글을 읽고.. 그 글에 한참이나 공감했다....
전화가 있음으로 해서 오히려 더 없어지는 대화와..
메신지로 오가는 그 관심없는 무신경한 대화로..없어지는 진짜대화
해지할까보다....
많은 선속에 내가 끼어있음으로 해서
나를 찾아오는 선을 찾기는 더 힘들어지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