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002. 3. 5. 01:56ㆍdaily
정말 오랫만이야.
하루종일 한번도 회사에서 졸지 않고 쌩쌩하게 있떤 날은..
올 1월.. 처음에 잠시..정신차리고 하루종일 열심히 일하던 때에도..약간 졸았는데
오늘은..오오오오..왠일이래..
3일 연휴동안 뭘 했는지는 몰라도..내 뇌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느낀건지.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는게 가뿐했다.. 보통때는 그렇게 입맛이 없더니 오늘은 밥 한 그릇
뚝뚝 해치우고..아..맛있다..씨익 웃으면서 집을 나섰고...
회사 가는 전철에서도 보통때는 정신없이 자게 마련인데 잠이 안 오는 바람에 괴로웠다.
요새 디카 하나만 달랑 들고다니는터라..읽을 책도 없고.. 워크맨도 없으니 음악도 못 듣고..
암튼..회사 도착해서 월요일이라 회의하고.
오늘 한분이 새로 입사하셔서 그분 자리 청소해주고.. 오전에 내 자리 청소하고 일좀 하고.
그렇게 한번도 안 졸고..열씨미 집중해서 일해주고...만세~
오후에는 한빛소프트에 갔다.. 우리회사랑 전략정 제휴를 맺은 곳이라 그곳에 우리프로그램 서버설치하러..
신대방동에 있는 전문건설회관(-- 이름이 이상하다..;;)에 있는데.오 15층에서 내려다보니..훤하네.
역시 스타와 디아의 회사답게.. 회사의 입구에는 디아블로와 관련된 그림들이 서있고..
역시... 한빛도 대기업이다보니.. 근무환경은 꽤나 좋은 느낌이다..책상도 널찍널찍하고...
암튼..서버설치해주고.. 그냥 느긋하게 프로그램 테스트하면서 한빛쪽의 프로그래머들과 이야기하고..
그분들에게 싸바싸바하면 워크래프트3.. 얻을수 있지 않을까 했으나.. 아직 베타판인지라.
나중에 정품이 나오면 그때 운좋게 안 박스 얻게 되지 않을까 내심 바라고 있다..ㅎㅎㅎ
그렇게 일을 다 끝내고 같이 간 이사님과 함께 그 앞 포장마차에서 토스트 하나 먹으면서 다른 직원분이 오길 기다리는 40분....
차안에 앉아서 창문 열어놓고.. 가만히 지나가는 사람들 쳐다보면서..라디오도 들으면서..
느긋한 시간... 참 오랫만이네... 내가 일부러 만들지않은.... 우연히 만나는 그런 시간들...
이종환,최유라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깔깔대고 웃어주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니 5시가 넘은 시간.. 하루가 훌쩍 가버렸네..
저녁쯤에는 새로 오신 분이 쓰실 컴퓨터가 와서 그거 세팅좀 해주고..
덩달아 내게는 테스트용 15인치 모니터가 하나 생겨서 그거 책상에 올려놓으니...
으..아까 한빛에서는 자리가 남아돌았는데 나는 그냥 보통 책상하나 위에다가..
모니터 두대와 본체 두대를 올려놓고 쓴다.. 물론 마우스,키보드까지 두개지..-_-;;;;;
으..답답해..
암튼..
오늘은 그냥 페이스 유지하면서 일찍 퇴근..
집에 오니..밥이 없어서 라면 끓여먹고..
그리곤 티비보고
오랫만에 즐겁게 다른 사람들 사진 보기.
서핑은 즐거워
좋은 사진을 만나는 일은 즐거워
오늘은
갔다`
하루종일 한번도 회사에서 졸지 않고 쌩쌩하게 있떤 날은..
올 1월.. 처음에 잠시..정신차리고 하루종일 열심히 일하던 때에도..약간 졸았는데
오늘은..오오오오..왠일이래..
3일 연휴동안 뭘 했는지는 몰라도..내 뇌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느낀건지.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는게 가뿐했다.. 보통때는 그렇게 입맛이 없더니 오늘은 밥 한 그릇
뚝뚝 해치우고..아..맛있다..씨익 웃으면서 집을 나섰고...
회사 가는 전철에서도 보통때는 정신없이 자게 마련인데 잠이 안 오는 바람에 괴로웠다.
요새 디카 하나만 달랑 들고다니는터라..읽을 책도 없고.. 워크맨도 없으니 음악도 못 듣고..
암튼..회사 도착해서 월요일이라 회의하고.
오늘 한분이 새로 입사하셔서 그분 자리 청소해주고.. 오전에 내 자리 청소하고 일좀 하고.
그렇게 한번도 안 졸고..열씨미 집중해서 일해주고...만세~
오후에는 한빛소프트에 갔다.. 우리회사랑 전략정 제휴를 맺은 곳이라 그곳에 우리프로그램 서버설치하러..
신대방동에 있는 전문건설회관(-- 이름이 이상하다..;;)에 있는데.오 15층에서 내려다보니..훤하네.
역시 스타와 디아의 회사답게.. 회사의 입구에는 디아블로와 관련된 그림들이 서있고..
역시... 한빛도 대기업이다보니.. 근무환경은 꽤나 좋은 느낌이다..책상도 널찍널찍하고...
암튼..서버설치해주고.. 그냥 느긋하게 프로그램 테스트하면서 한빛쪽의 프로그래머들과 이야기하고..
그분들에게 싸바싸바하면 워크래프트3.. 얻을수 있지 않을까 했으나.. 아직 베타판인지라.
나중에 정품이 나오면 그때 운좋게 안 박스 얻게 되지 않을까 내심 바라고 있다..ㅎㅎㅎ
그렇게 일을 다 끝내고 같이 간 이사님과 함께 그 앞 포장마차에서 토스트 하나 먹으면서 다른 직원분이 오길 기다리는 40분....
차안에 앉아서 창문 열어놓고.. 가만히 지나가는 사람들 쳐다보면서..라디오도 들으면서..
느긋한 시간... 참 오랫만이네... 내가 일부러 만들지않은.... 우연히 만나는 그런 시간들...
이종환,최유라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깔깔대고 웃어주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니 5시가 넘은 시간.. 하루가 훌쩍 가버렸네..
저녁쯤에는 새로 오신 분이 쓰실 컴퓨터가 와서 그거 세팅좀 해주고..
덩달아 내게는 테스트용 15인치 모니터가 하나 생겨서 그거 책상에 올려놓으니...
으..아까 한빛에서는 자리가 남아돌았는데 나는 그냥 보통 책상하나 위에다가..
모니터 두대와 본체 두대를 올려놓고 쓴다.. 물론 마우스,키보드까지 두개지..-_-;;;;;
으..답답해..
암튼..
오늘은 그냥 페이스 유지하면서 일찍 퇴근..
집에 오니..밥이 없어서 라면 끓여먹고..
그리곤 티비보고
오랫만에 즐겁게 다른 사람들 사진 보기.
서핑은 즐거워
좋은 사진을 만나는 일은 즐거워
오늘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