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9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터전.... Lomo LC-A, Konica 100, E-50 flim scan 그곳.. 내 마음이 자라난 곳 내가 흘러다니던 곳 지금도 늘 흘러다니는 곳 잘 보라 흘러가고 있는 세피가 보일지도..^^ 그때 니들이 했던 얘기들.. Lomo LC-A, Konica 100, E-50 flim scan 기억하고는 있는지.. 나는 멀리 하늘보고 있고 원두막 어두운 불빛아래서 그렇게 나누던 이야기들. 지금은 다 잊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그때.. 무심코 흘러가서 방관자로 구경만 하고 가던 내 마음속 그때 들끓던 마음은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아직도 끓고는 있는지.. 불을 줄일 필요는 없는지 아니면 뚜껑을 덮어야 하는지 아이면 불을 끄고 이제 후르륵 먹어야 하는지.. 푸르던 시절 Lomo LC-A, Konica 100, E-50 flim scan 푸르던 시절 하늘도 나무도 사람도 푸르던 시절 이제는 저물어가는 시절 나의 사랑도 저무는가... 캐하하.. 확실히 Lomo LC-A, Konica 100, E-50 flim scan 확실히 예전 사진과 요즘 사진은 차이가 난다. 나의 그 특이한 먼저 찍은 사진부터 올리는 버릇때문에... 지금 주로 올리는 사진들은 올여름.. 7,8월에 찍은 사진들. 그리고 가끔..올리는 최근 사진들.. 아마 대부분 스코피에서 스캔한 사진들.. 3-4달 차이인데..그동안 내 로모가 어느정도 내게 적응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놈이 뱉어내는 사진이 조금씩 다르다. 확실한 예전 사진. 그치만. 더 좋다.. 날카로움, 선명함이 좋은것만은 아니다. 건너편에 그렇게 물끄러미 앞을 바라보는 당신.. 뭐하슈? 춘천으로 가는 길 내 옆자리는 비어 있었지만 아마도 당신의 옆자리도 비어 있었나보군.. 언제쯤..그 자리가 채워질런지.. 언제 우리 둘다 그 자리가 채워지면 그 경춘선의 끝으로 가서 산처럼 쌓아놓은 닭갈비 앞에 두고 즐겁게 소주한잔... 러!브!샷! 했으면 좋겠구려... Olympus Pen EE-3, Konica 100, 세팅 모름, E-50 filmscan 안개 Lomo LC-A, Kodak Max 400, skopi film scan 안개가 꼈다. 앞이 안 보이는 그런 안개 스물스물..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그런 안개. 가만히 보고 있으니 답답한 마음이 든다.. 예전에 하수구에 빠지는 상상을 했을때. 그 끝없는 검고 미끌미끌한 터널을 미끄러져 가는 그런 불쾌한 느낌...... 그러다 다시 보니 편안하다. 노골적으로 환히 비춰주지 않고 죄다 가리고 윤곽만 어슴프레 보이는 결국 선택이다. 잤다. 아침에 8시10분에 알람소리에 눈을 떠서 10분쯤 이불속에서 몸을 일으킨채 있다가 다시 이불속으로..다시 눈뜬 시간은 9시반.. 이번에는 일어나서 잠시 쇼파에 앉아 멍하게 있다가 잠시 집좀 보고.. 다시 올라와서는 늦은 아침을 11시에 먹고.. 배부르니 졸려서 다시 잠들고... 일어나서 티비보고..느긋하네 하늘보고.. 쌀쌀하고 바람부는 을씨년스러운 가을날씨에. 이제 조금 있으면 겨울이구나..생각해주고.. 때마침..비 쏟아지고.. 분위기 좋구만.. 어둑어둑한..오후 5시의 집에..불은 하나도 안 키고, 티비만 켜놓고.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혼자 키득키득.. 김민종이 나와 노래부르는거 열씨미 따라 부르고.. 이왕 노래부르기 시작한거 본격적으로 불러볼까..생각도 했지만.. 그냥 귀찮아서 그만두고 계속 티비앞에.. 포근함, 안락함.. 왠지 그랬나보네.. 청량리 떠난지 얼마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벌써 저렇게 곤히 자는 사람들이 있으니.. Olympus Pen EE-3, Konica 100, 세팅 모름, E-50 filmscan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