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793)
파도가 오는 날... Lomo LC-A, Konica 100, E-50 film scan 파도가 몰려 오는 날 하나 둘 셋 그 위에 맺힌 나 하나 둘 셋 하나 가득 담긴 너 하나 둘 셋
같이 올라가자구... Lomo LC-A, Konica 100, E-50 film scan to pama... 한 발... 한 발.. 파여있는 곳 밟아가면서.. 굳게 박혀있는 줄 꽉 잡고.. 천천히 올라가자구.. 저끝에 파란곳 보이자나.. -------------- 9월 5일 수요일에 태어난 친구가 있네요 어쩌죠.. 축하해주려고 하는데 벌써 지금 시간이 9월 6일 새벽 2시인데... 그래도 늦은 축하의 선물로 사진 한장 주려구요..... 여러분들도 한마디씩 제 친구에게 축하의 말을 해주실래요? 23년째 살아오고 있는 제 친구에게.. 앞으로 77년만 더 즐겁게 살라구요..
어디로 Lomo LC-A, Kodak Max 400, E-50 어디로 가는걸까.
그안에 Lomo LC-A, Konica 100, E-50 film scan 그 안에 잠자고 있던 나는 내내 긴긴 밤. 조용한 밤. 재깍재깍가는 시계소리에 한참을 뒤척이다 너를 잠시 쳐다봤는데 조용히 가만히 날 바라보던 네게 나는 무슨 모습으로 보였을까 ....
그날...... Lomo LC-A, Konica 100, E-50 film scan 그날.. 무척이나 따스했던 햇살 약간 들뜸 오버한 웃음 환한 빛 많은 사람 손짓의 밤 침묵의 밤 그 한가운데 오후.. 나가는 길을 향해...
??................ Lomo LC-A, Konica 100, E-50 film scan 몸으로 내뱉는 그들의 말과 무엇으로도 내뱉지 못하는 나의 말들........
맞아... Lomo LC-A, Kodak Max 400, E-50 film scan 맞아.. 그땐 그랬었지 나름대로 참 솔직했었고 뭔가 희망도 있었고 지금은 왜 이럴까..
투과율 100퍼센트. Lomo LC-A, Kodak Max 400, E-50 투과율 백프로짜리 옷을 입고 굳이 밖으로 내뱉지 않아도 내 속을 훤히 내비춰줬으면 좋겠다. 표현의 어려움 시도의 두려움 시간의 무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