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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장창 우당당탕 사고의 연속으로 시작한 2004년이다 마음이 저리 튀었다 이리 튀었다 하면서 이런저런 상채기도 나고 바보같은 생각 많이 하고 쓸데없는 고민도 많이 하였고 결론은 좋게 났고 앞으로 남은건 열심히 하는거다 그래 그렇군 시작이라구
다짐 이맘때쯤이면 늘 다짐을 많이 하곤 한다 새해니까 새해에는 뭐뭐를 해야겠다는 다짐 작녀에는 이런게 부족했으니까 내년에는 이렇게 해야지..하는 다짐.. 그런데 애초에 그런 개념이 부족한 내게는 그런 다짐도 꽤나 무의미해보인다 일단 해가 바뀐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때문에. 누가 내 나이를 물어봐도 지금 해에서 태어난 해를 빼서 계산해서 답해주는 인간이고 12월 31일과 1월 1일의 차이는 단지 하루의 차이일뿐이며 12월은 12번째 달이고 1월은 12번째달 다음에 오는 첫번째 달이니깐 그렇지만 다짐은 좋은 것 변화를 바라는 마음을 한껏 모은 것이니까 그래도 새해니까.. 새해에는 **하자는 식의 다짐보다는 일상속에서 문득문득 깨닫는 그런 식의 다짐이 더 중요하다 새삼스럽게 느끼는 그런 것들이..
쿨럭쿨럭 술 마시고 냐암냐암 집에 가는 길 안개속을 해치며 산뜻한 야밤산책
며칠동안 사진을 수백장 찍었다 어제 오백장, 그제 150장... 원래 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찍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제, 그제 모두 모임이 있어서 간만에 보는 사람들 새로 보는 사람들이랑 술마시는 자리라서 이것저것 순간들을 담다보니 컷수가 그렇게 많아졌네 오늘 집에 와서 보니 인물사진에서는..정말 버릴 사진이 한장도 없다는 생각 이상한 표정이든, 멋진 표정이든, 그 피사체가 사람인 이상 그 미묘한 변화는 어느 것이라도 의미가 있다는..그래서 인물사진은 매력이 있다는걸지도 즐겁다 즐겁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 그리고 결과물을 보는 순간 그리고 그 안에서 둥둥 떠다니는 나도
겨울볕 은 짧아서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
음하하 연말입니다 이제 3일 남았지요 아. 바빠요 회사에서는 일거리가 있고 끝나는 날이 딱 정해져 있어서 그거 하느라 저녁에는 간만에 몇몇 약속들이 있어서... 가서 술 마시고 사진 찍고 집에 와서는 찍은 사진들 보고 깔깔거리고 즐거운 연말 다들 행복
승질머리 이놈의 승질머리!!! 요즘 이상하게 아무것도 아닌 것에 혼자 성질을 낸다 물론 대놓고 마구 겉으로 성질을 부리면 그건 사회부적격자고..;;;; 혼자 속으로 막 성질 내다.. 다시 나를 돌아보며..뭐냐..대체 왜 성질내고 있냐? 하고 나를 비웃고 맘을 가다듬곤 하는데... 음..인격수양이 덜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더러워서 그런건지 아무튼 정신건강에 꽤나 안 좋다.으흠.. 미안할 짓은 하지 말자 아암~
2002년 송년회 지난 시간 뒤집어 보기 . . . 그저께 2003년 송년회를 했는데요 시간이 왜 그리 빨리 가나요 내 24살은 끝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