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894)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때 니가 Lomo LC-A, Konica 100, E-50 그때 니가 증인이 되어주렴 가만히 그냥 쳐다보고만 있다가 내가 뭘 했고, 어떤 마음이었는지 그대로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다시 올라오는 사람이 있거든 그랬었다..라고 말해주면 좋겠다.. 까먹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 느낌들.. 마음들.. 그런것 몽땅 다~ 올라가면 Lomo LC-A, Konica 100, E-50 있을것같아... 내가 올라가서 실망할가봐 저렇게 안개로 가려 놓은거자나.. 그렇지? 아직은 힘이 부쳐서 거기까지 못가고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보고 가지만 다음번에는 꼭.. 올라갈거야.. 그리곤 놓치지 않을거야.. 다 바라보고.. 다 느끼고 굽이굽이 Lomo LC-A, Konica 100, E-50 산을 굽이굽이..꿈틀꿈틀 넘어가면 그너머에 있을줄 알았는데. 뿌옇게 보이길래 여기만 넘어가면 그 너머에는 맑은 곳이 있을줄 알았는데 산정상에 있던 그 표지판은 뭘 말하는 것이었을까 가라는 소리였을까 되돌아 가라는 소리였을까 시간은 선택의 기회도 주지 않고 내가 눈감고 있는 동안 기회를 줬다가 뺏어가버린다. 반짝반짝 Lomo LC-A, Konica 100, E-50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한쪽으로는 나쁜 공기 흠뻑 빨아 들이면서 한쪽으로는 나쁜 연기 감시하면서 한쪽으로는 화려한 불빛들 쏟아 부으면서. 도대체..넌 어디에 숨어있는지.. 시작과 끝자락. Lomo LC-A, Konica 100, E-50 축제의 시작과 끝.. 환한 불빛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사람들. 축제는 시작되고.. 다들 웃음과 기쁨 하나 가득.. 근데 고개 돌리고 보면..다들 하늘보며 한숨쉬고 있고. 웃음은 쉬운데 눈물은 참 어려운듯.. 술 두잔만 마시면 웃을수 있는데 울려면 술 1병은 넘게 마셔야 하는듯. 그러면 안되요~ Lomo LC-A, Konica 100, E-50 그러면 안되는데. 너는 앞길을 똑바로 비춰줘야 할 갈길을 똑바로 알려줘야 할 바보야. 니가 흔들리면 누가 남아있냐 조용히 Lomo LC-A, Konica 100, E-50 film scan 부드러움은 즐기는 것 여유는 즐기는 것 그럴수 있다 충분히. 그럴수 있다 충분히 제 아무리 휘몰아쳐도 Lomo LC-A, Konica 100, E-50 film scan 가만히 묵묵히 다 받아낼 가만히 가리고 있으면서 다 받아낼 한번도 등을 돌리지 않는 흔들린 ?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