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894)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렇게 Pen EE-3, Agfa 100, Skopi filmscan 그렇게 빗장 걸어 잠그고 있어봐야 다 보여 똑똑똑.. 너무 오랫동안 Lomo LC-A, Konica 100, Skopi flimscan 너무 오랫동안 이 로모 게시판에는 제 예전 사진들만 올라온것같네요.. 따끈따끈 새로 찍은 사진입니다.. 가장 최근에 찍은 98번째롤의 9번째 사진입니다. 이 밑의 옛날 사진들과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요? 코닥은 이제 많이 안 쓰려고 해요 코닥의 색감은 이제 질렸거든요.... 늘 느끼는 거지만 저랑은 잘 안 맞는 놈이에요.. 오랫만에 써본 코니카가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그래서 10롤을 사왔는데..얼렁 다 쓰고 새로운 놈을 또 사왔으면 좋겠어요 요새 찍은 사진들은 거의 대부분 만족하는 사진들이에요. 제 로모의 노출계가 조금 맛이 갔는지..예전보다는 어두운 사진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요새 사진들은 30장중에 20장은 맘에 드니까요.. 그래서.. 비오는 날 이야기 Pen EE-3, Agfa 100, Skopi filmscan 나도 필요해요 비오는 날 이야기 Pen EE-3, Agfa 100, Skopi filmscan 짙푸른 소나무는 비오는 날과 안 어울리는 것같지만 검은색. 넘은 녹색은 비를 맞으면 물을 먹으면 더 진해지는거.. 내게 누가 물을 먹이면 아마 나는 더 옅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 집착..미련..이런 것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 나니깐 물먹이면 그만큼 더 옅어져서 존재감이 조금씩 사라지지 않을까 가끔 그런 생각 드네요 비오는 날 이야기 Pen EE-3, Agfa 100, Skopi filmscan 여기는 왼쪽이지요.. 고개를 좌우로 돌려보세요 이런걸 스트레칭이라고도 하지요? 비오는 날 이야기 Pen EE-3, Agfa 100, Skopi filmscan 여기는 제가 서있는 곳의 오른쪽 비오는 날 이야기 Pen EE-3, Agfa 100, Skopi filmscan 이렇게 이어지는 일련의 사진들은 거의 20-30초의 시차를 두고 연속적으로 마구마구 찍어댄 사진입니다... 그냥 그러고 싶었거든요 아무 생각없이 누른 셔터들에도 이렇게 잠시동안 생각할 수 있는 풍경들이 잡힌걸 보면 그만큼 이 곳은 내가 많은 것들 묻어놓은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비오는 날 이야기 Pen EE-3, Agfa 100, Skopi filmscan 빨간 벽돌이 깔린 이 길 우리 단대 앞 길은 아니지만 참 많이 걷던 길이거든요. 사범대에서 인문대로 향하는 이 길 넓은 광장에서 농구,족구하는 사람들 참 많았고 늘 활력이 있어서 참 좋았지요 수업을 들으러 돌아다니는 그 시간 지난 수업에서 한참 파고들었던 잠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해 몽롱한 눈으로 눈부신 하늘을 쳐다보던 곳이 갑자기 쏟아진 비에 인문대에서 사범대까지 짧은 길을 뛰어갈까 말까 고민하다 걍 비 맞으면 어떠냐... 양반걸음으로 천천히 걷던 곳도 여기 느즈막하게 학교를 올라와서 경사진 계단을 오르던 곳도 여기네요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112 다음